뭐지-

from Melancholy 2011. 6. 23. 06:53
 
 
  차라리, 처음부터 헛된 미련을 버렸다면 되었을 텐데
  괜한 미련이 우리를 망쳤다
  더러운 집착으로 엮여 버렸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전에는, 구겨지고 더럽혀지더라도 행복할 거라 믿었는데
  ...정말 믿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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