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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형여자 2012.02.15
  2. 남자가 모르는 여자 2012.02.15

B형여자

from Nothing 2012. 2. 15. 05:29

정이 많다(그래서 눈물이 많다) 

무시를 당하거나 말이 씹히면 아무리 좋아하던(동성,이성) 사람이라도 상관없이 
'나 기분 나빴어!!' 라는 티를 꼭 내줘야한다. 

심하면 욕도 한다.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뭐든지 금방 알아낸다.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는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하지만 
좀 꺼름직하고 마음에 안드는 사람에게는 꼭 싸운 사람 대하듯 재수없게 군다. 
(싫어하는 사람에는 '웃는 얼굴에 침 뱉기' 엄청 잘한다) 

'야 이것좀 해라' 하는 식의 명령어를 싫어한다. 

다른 사람보다 좀 튀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나보다 딴 사람이 더 튀면 어떻게 해서라도 딴 사람을 향한 시선을 내게로 돌려놔야한다.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혼자 냅두면 혼자서 알아서 푼다. 
하지만 기분 나빠하고 있는 데 건들면 괜히 툭툭 거리면서 시비를 걸고 결국 싸우게 된다. 

과잉친절
에 거부감을 느낀다.

답답한 사람을 싫어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물불 안가리고 일단 덤벼든다

어른들에게는 좀 버릇없어 보인다.
그 이유는 어른이던 어른이 아니던간에 뭔가 아니다 싶은 게 있으면 다 따지고 들기 때문에
(하지만 무작정 덤비는 게 아니라 말을 조리있게 잘 말하지만, 그게 어른들 눈에는 더 버릇없어 보인다 -_-)

기분이 좋으면애교 잘 부린다

하하호호 웃으면 잘 얘기하다가도 갑자기 조용해져 주위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건 화가 나서가 아니고 잠시 생각중인 것이다.

자신이 원하지 않을 때에 '혼자'가 되면 너무나도 외로워한다

단순하게 살아가려고 한다.

기분이 나쁘면 아무말이나 막한다.
이래선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기분 나쁘면 상대방에게 상처되는 말을 잘한다

사람들이 웃기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에 이상한 상상을 하며 잘 웃는다.

비밀이 많다. 하지만 잘 털어놓는다;

한다면 한다. 정말 무서운 것은 맘만 먹으면 뭐든 해낸다는 것이다.
당한건 어떻게든 복수를 하고야만다.

솔직하다.

눈이 높다.

이기적
이다.

고집이 세다.

바람기가 많다고들 하지만 바람끼가 많은 게 아니라,
자신의 진실한 마음을 모르는 것 같다.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보여서 적극적으로 대쉬하고 고백하고 하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면 아니다 싶어서 다른 사람을 찾고.
뭐 이런게 바람끼가 많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할말은 없다.

갖고 싶은 게 있으면 꼭 가져야 하고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꼭 해야만 한다.

사람을 쳐다보는 걸 좋아한다.

단순
하다

첫인상이 날카롭다.

가끔(자주?) 내성적
이다.
하지만 어떤 순간엔 확 변해서 종잡을 수 없다.

다혈질이다

남에게 구속당하길 싫어한다.

혼자 상상을 자주 한다.

좋아하지 않는 이성에게도 장난을 자주 친다.
(그 이성을 싫어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 보통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좋아한다는 듯의 장난을 자주 친다.
하지만 그건 단지 재미로만 하는 것 뿐인데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말이 씹히는 건 좋아하지 않으면서 남의 말은 잘 씹는다. -이기주의의 표본

자신이 흥미있어 하는 일에는 미친듯이 파고든다.
(이럴때만 미친듯이 집중한다.)
하지만 싫증을 잘 느낀다

친한 사람에게는 모든 걸 다 보여준다.
하지만 아닌 사람에게는? 적당히 거리를 두고 사귄다.

궁금
한 거 절대 못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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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모르는 여자

from Nothing 2012. 2. 15. 05:27

잠들기 전 잘자라며 붙여 준 하트에 혼자 좋아하고

일어나서 핸드폰을 봤을 때 와 있는 문자에 또 한 번 기뻐한다.

아프다고 할 때 빈 말이라도 예의 상 챙겨주는 척 하는 문자보다,

빈 손이라도 얼굴 보러 와 주는 남자에게 감동 한다.

말 뿐인 남자보다는 틱틱대고 안 챙겨주는 척 해도 뒤에서 항상

날 우선시 하는 남자에게 고마워 한다.

나에게 말할 땐 못생겼다고 같이 있으면 부끄럽다고 해도 어딜가나

내 자랑 많이 하고 다니는 남자에게 사랑을 느낀다.

아무리 만나 편한 사이라도 막 대하기보다는,

가끔 설레일 수 있게 배려해주는 남자에게 두근 거린다.

잘나가는 척, 뭔가 있어보이는 척 하는 자존심 뿐인 남자보다는

자신을 낮출 줄 알고 거만하지 않은 남자에게 묘한 매력을 느낀다.

여자가 순진하다고 해서 어떻게든 속이려 하기 보다는

진실로 대하고 최대한 아껴주려는 남자에게 마음을 준다.

여자가 화났을 때 같이 화내는 남자 보다 자신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귀엽게 부려주는 애교에 여자는 모든 걸 용서 한다.

선물을 하더라도 비싼 선물보다는 키스와 진심이 담긴 편지가 더

좋다. 지키지도 못할 미래에 관한 약속을 하는 남자보다는,

약속 하지 않아도 그 사람의 진심을 마음으로 느낄 때 더 든든하다.

'다른 남자 만나도 되' 하고 괜찮은 듯 말을 해도 남자 얘기 조금만

하면 '나 질투 나' 라고 말해주는 남자를 귀엽다고 생각한다.

 

여자는 남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미련하고 단순하다.

여우 같지만 곰이다.

 

좋아하면서도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헤어지자는 말을 하기도 하고

정말 사랑하면서 괜히 질투나라고 다른 남자 얘기를 하곤 한다.

또 여자는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해주는 남자를 좋아하고

자신을 많이 사랑하는 걸 느끼게 해 주는 남자에게 마음을 준다.

 

여자란 남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단순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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